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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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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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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전립선암

 

[ prostate canc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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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병기와 종양의 분화도,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가 중요한 판단요건이다. 병기는 암이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며 분화도는 암 조직이 정상 전립선 조직과 얼마나 다르며, 악성도의 정도가 어떤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으로는 대기 관찰 요법, 근치적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치료 방법의 선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치료가 환자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를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립선암의 치료법 선택이 어려운 점
전립선암은 그 생물학적 행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 진행 양상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같은 병기의 환자에게서도 예후가 다양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종양의 병기와 조직학적 분화도를 기준으로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사회경제적 여건까지를 충분히 고려하여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치료방법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은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기대수명, 종양의 범위(병기) 및 악성도, 예상되는 부작용의 빈도 및 심각도, 환자의 선호도, 의사의 편견, 등이 있다.
그리고 치료에 따라 예상되는 합병증도 사뭇 다르다. 예를 들면, 수술 후에는 요로 및 성기능 지장이 흔한 반면, 방사선치료 후에는 직장의 후유증이 더 빈번하다. 그러므로 환자는 치료 선택 전 비뇨기과 및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선택하여야 한다. 잘 못 된 치료방법 선택으로 인한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근치 치료법과 완화 치료법
전립선암의 근치적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이용되며, 보조 요법으로 호르몬 치료 등도 이용되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는 환자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를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치료의 목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치료방법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최근에는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치료의 병합 요법도 널리 사용되고 있고, 전립선특이항원 인PSA는 전립선 조직에 특이한 당단백질 세린 프로티에이스로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 치료 후 결과 판정 및 추적 관찰에 유용한 암 표지자로 이런 모든 방법들이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방법들이어서 치료목적에 따른 방법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근치적 수술법
전체 전립선과 정낭, 정관과 같은 주변 조직과 골반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는 것을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이라고 한다. 이런 치료는 전립선에 국한된 전립선암에 대한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며, 최근에는 전립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고, 발기에 관여하는 신경 혈관 다발과 요실금 방지에 중요한 요도 괄약근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인해 요실금, 발기 부전과 같은 주요 합병증이 크게 감소되었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국소 전립선암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기도 하다.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환자의 경우에는 전체 전립선이 제거되어 암세포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수술 결과 암세포가 전립선에 국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장단점
치골후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경우는 림프절 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으나, 회음부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다시 하복부 절개를 하여 림프절 절제술을 하거나, 복강경을 이용한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므로, 림프절 전이의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지 않기도 한다.
근치적 치골후 전립선 적출술(RRP)은 전립선 적출술과 동시에 골반 내 림프절 적출술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음경의 배부정맥을 박리하여 결찰하여야 하므로 심한 출혈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회음부 전립선 근치적출술 (RPP)은 음경배부 정맥을 결찰할 필요 없이 전립선의 박리가 가능하므로 출혈이 거의 없으며 전립선 적출 후 방광 경부와 요도를 문합할 때도 시야가 좋은 장점이 있으나 직장 손상의 위험이 있고 골반 내 림프절 적출을 위해서는 복부에 또 다른 피부 절개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 내 림프절 적출술은 개복을 하지 않고서도 림프절의 전이 여부를 알 수 있으므로 회음부 전립선 근치적출술 (RPP)과 함께 많이 이용된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치료 성적
임상적 국소 전립선암에 대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치료성적은 86%10년 생존율, 94%10년 생존율 등이 보고 되었다. , 적절하게 선택된 임상적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게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한 사람은 전립선암이 없는 일반 사람과 같은 수명을 기대하게 되었으나 그러나 임상적인 병기 측정은 정확하지 않아서 전립선에 국한된 것으로 생각했던 종양 중에서 높게는 50%까지 피막 외 침윤이 있으며, 중등도 혹은 고위험군에서는 종양 재발도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시 유의해야 할 점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국소 전립선암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환자의 배뇨기능과 성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 방법의 선택에는 몇 가지 사항이 고려되어야 한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배뇨기능과 성기능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다음 몇 가지를 참고하고 결정해야 한다.
=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에 의한 완치, 사망, 합병증 및 다른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
= 수술에 따른 성기능 장애와 요실금의 위험성이 있다는 점.
= 수술에 따른 정신 사회적인 결과를 받아드려야 한다는 점.
= 치료 전 병기 결정을 위한 검사의 정도를 알고 그 위험성을 이해해야 한다.

전립선암의 적출수술 후 효과
전립선 적출수술은 완치 목적으로 시행하지만,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같은 재발은 영상의학적 재발 병소가 확인되기 전 대개 PSA 상승이 선행된다. 이를 생화학적 실패라 하며 수술 후 PSA0.2 ng / ml 보다 높은 것을 말한다.
연구결과를 보면 생화학적 실패 위험은 병기, iPSA, 종양의 전립선피막 또는 절제연 침범여부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피막과 절제연 침범여부에 따라 생화학적 실패율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음성이면 19%, 피막음성과 절제연 양성이면 39%, 절제연 음성과 피막 양성이면 54%, 피막과 절제연 모두 양성이면 75%의 생화학적 실패율을 조사 발표했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예상 부작용
수술 시 직장 손상은 약 1%미만으로, 심근경색,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등은 1% 내외로 발생할 수 있다. 방광-요도 문합부 협착은 4% 내외로 발생하며 출혈도 있을 수 있으나
전립선 절제술로 예상되는 합병증으로는 출혈, 직장 손상, 요관 손상, 신부정맥 혈전증, 폐전색증, 골반 림프류, 수술 부위 감염, 요로감염 등이 있으며, 후기 합병증으로는 요실금, 발기 부전 그리고 요도 협착 등이 올 수 있다.

근치적 전립선 적출수술 적용 대상
근치적 적출대상이 될 수 있는사람은 다음 상태를 보이는 사람들로,
=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된 전립선암
= 임상적 국소암(T1-T2)
= 10년 이상의 생존이 예상되는 경우
= 수술에서 다른 금기사항이 없는 경우
등의 경우이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방법
절제 위치나 수술 방법으로 보면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 하복부 절개를 통한 치골후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과
= 회음부 절개를 통한 회음부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로 대별되며,
=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과
= 수술 로봇을 이용한 로봇 복강경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도 있다.

 

조기진단과 치유 가능성

최근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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