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회원 대구 칠곡 가산산성 산행
영호남 대구 칠곡 가산산성 산행
일시 : 2018.03.25 일요일
함게 하신 분 : 유무님, 모세35님, 바다가보이는님, 광야에서님, 가랑수님, 희망봉님, 완전정복 (7명)
영호남 산행에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혀 서먹하지 않았던 것은 모두가 동변상련을 겪고 있는 동지?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서로 주고 받는 말 속에서 위안 받고, 희망도 가지면서 서로가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7인~~ 산행 출발 전에 진남문에서 인증샷부터 합니다.
첫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희망봉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저는 못들었습니다만 모두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주제가 뭔지~~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합니다.
넓고 편안한 길, 등산로라기 보다는 산책길입니다.
이름이 특이하네요. 치키봉~~ 오늘은 안되겠고 다음에 가봐야겟습니다. 우리는 동문을 향해서 갑니다
조금 힘들어 하시는 모세35님을 오늘은 유무형님이 동행하고 있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 간다지요~~
잠시 휴식하는동안 최근에 새로 구입한 폰으로 카메라 기능 습득하느라 사진 연습을 좀 해 봤습니다~ㅎㅎ
구미에서 오신 광야에서님, 전주에서 오신 희망봉님
전주에서 오신 유무님
전주에서 오신 가랑수님
대구에서 오신 바다가보이는님, 전주에서 오신 희망봉님
전주에서 오신 유무님
전주에서 오신 가랑수님
대구에서 오신 모세35님
구미에서 오신 광야에서님
오늘 산행길은 대략 이렇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가산산성 동문입니다.
뭐니해도 먹는 즐거움이 제일입니다.
모세형의 3단도시락과 가랑수님의 김밥, 만두는 누가 가지고 오셨는지? 손이 마구 갑니다.
식사 후 모세님은 휴식을 취하시고, 유무님은 식사도 거른체 복수초와 사랑에 빠지시고~~ㅎㅎ
나머지 5명은 조금 더 걷기로 하고 가산바위로 향합니다.
멀리 대구 팔공산 정상을 폰으로 조금 당겨봅니다.
오늘 최종 목적지를 가리키는 이정표에서~~
저기 바위가 가산바위입니다. 오늘은 저기까지만~~
만세 한 번 불러보고~~
날씨는 20도를 웃도는데도 아직 잔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목적지에 왔으니 모두 인증삿은 필수입니다.
희망봉님
가랑수님
광야에서님
그리고 광양에서 온 완전정복
이번엔 같이 한 번 박고~~역시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멋집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도 외치면서~~ 완전정복하는 그 날까지~~
하산길도 역시 편안합니다. 혼자 걸으면 아무 생각없이 걸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출발 했던 곳에 다시 도착합니다
오늘 하산식은 꿩고기 샤브샤브입니다.
바다가보이는님의 특별 주문식으로 미리 예약까지 한 식당에서 참 맛난 음식을 먹었습니다.
오늘 바다가보이는님께서 가산산성 안내와 식사 대접에 저희들은 웃고 먹고 줄기면서 호강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건배 잔으로 막걸리 딱 한 잔씩만 했습니다~ㅎㅎ
저도 복수초를 몇 장 찍어 봤습니다. 꽃 이름 알고 찍은 것은 처음입니다~ㅎㅎ
오늘의 산행 흔적입니다.
ㅇ
다들 보고싶기도 하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