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낙화놀이
y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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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07:08
★ 오후 2시 나홀로 함안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오후 4시경 도착하여 무진정 촬영을 하였습니다.
본게임 낙화놀이는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벼르고 있던 순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설레는 마음과 흥분 속에 촬영을 하면서 어떻게 촬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핏 확인해 보니 전시 사진이 나올 수 있다싶으니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매번 촬영을 하며 여러번 가도 전시 사진 얻기가 참 힘듭니다.
전시 사진을 얻었다는 행복 속에 한밤중 우중 드라이빙 속에서도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출발하기전 기상청 일기를 보니 전국적으로 비가온다하여 포기 하려 헸습니다.
그런데 1년을 기다려온터라 포기하기가 너무 억울해서 함안의 기상을 상세히 분석하니
저녁 9시부터 비가오는 걸로 되어있어 조금 비를 맞으며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어 무조건
출발하였습니다.
아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집에 있어 같이 있어야 함에도 함안의 낙화놀이에 대한 기대가 커서 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정말 귀한 사진이지만 환우님들의 눈요기를 위해 기꺼히 올립니다. ^^
유무님 경남하동 북천 양귀비 축제 27일까지 합니다 거리 얼마 안되시니 다녀 오세요 장관입니다.
북천 양귀비 축제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