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전립선암 관련 뉴스

홈 > 전립선암관련정보 > 전립선암 관련 뉴스
전립선암 관련 뉴스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中 임상 3상 IND 승인

돌손 0 802 2023.03.18 06:18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中 임상 3상 IND 승인
한국·미국 임상 1상 결과로 중국 임상 3상 직행
권혁진 기자 입력 2023.03.17 12:36
Z3djq6EnXr4Hqej2.png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대표 지대윤)은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의 중국 임상 3상 IND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의 중국 임상 3상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승인받았다.

FC303은 기존 진단법 대비 미세 종양 및 원격 전이된 전립선암의 위치를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이다.

퓨쳐켐은 지난 2022년 11월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에 임상시험신청서를 제출한 지 4개월만, 국내와 미국에서의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중국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퓨쳐켐은 중국에서 중위험군 이상의 전립선암 환자 총 267명에서 FC303 PET-CT 영상의 진단 성능을 평가할 계획이다.

퓨쳐켐은 2020년 9월 중국 HTA社와 FC303의 중국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적인 기술 이전을 진행해 왔다. 중국 HTA社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방사성의약품 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31개 이상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단일 국가로는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국민소득의 증가 및 식생활의 서구화, 고령층 인구 증가로 전립선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편, 퓨쳐켐은 FC303의 품목 허가 후 마일스톤 일부와 15년간 중국 내 연간 매출액의 최대 16%를 기술료로 수령할 예정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