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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얼리다, 질병 부담ㆍ전이 시기에 상관없이 일관된 이득

돌손 0 703 2023.08.14 19:39
얀센 얼리다, 질병 부담ㆍ전이 시기에 상관없이 일관된 이득
  •  의약뉴스
  •  승인 2023.08.14 12:34



 TITAN 3상 임상 하위그룹 분석...5개 이하 뼈 전이 국한 환자에서 가장 큰 이득

 

 

  [의약뉴스] 얀센의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ndrogen receptor targeted agent, ARTA)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의 생존율 개선 효과가 질병의 크기나 전이 진단 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에서 얼리다의 생존율 개선 효과가 질병의 크기나 전이 진단 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에서 얼리다의 생존율 개선 효과가

질병의 크기나 전이 진단 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1일, European Journal of Caner에는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얼리다와 안드로겐 박탁요법 병용요법 안드로겐 박탈요법 단독요법과 비교한 3상 임상 TITAN의 하위그룹 분석 결과가 게재됐다.

TITAN은 우리나라에서도 12개 기관이 참여한 3상 임상으로, 2021년 발표된 최종 분석에서 얼리다 병용요법이 안드로겐 박탈요법 단독요법대비 사망의 위험을 35%(HR0.65, 95% CI 0.53-0.79, P≤0.0001) 줄인 것으로 보고됐다.

11일 게재된 하위분석은 환자들을 질병 부담(고부담 : 내장전이 와 1개 이상의 뼈전이 또는 4개 이상의 뼈 전이와 1개 이상의 척추 또는 골반 병변 vs 저부담), 전이 시기(초기 vs 국소 질환 발생 후), 전이양(소수전이 : 5개 이하의 뼈 전이 국한 vs 6개 이상의 뼈 전이 또는 5개 이하의 뼈 전이와 다른 전이) 등에 따라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를 재평가했다.

분석 결과 얼리다 병용요법은 질병 부담이 큰 환자 중 초기에 전이가 있었던 환자에서 사망의 위험이 32%(HR=0.68, 95% CI 0.53-0.87, P=0.002), 질병 부담이 작은 환자 중 초기에 전이가 있었던 환자에서는 35%(HR=0.65, 95% CI 0.40-1.05, P=0.08), 질병 부담이 큰 환자 중 국소 질환 발생 후 전이가 발견된 환자에서는 31%(HR=0.69, 95% CI 0.33-1.44, P=0.32), 질병 부담이 작은 환자 중 국소 질환이 발생한 후 전이가 발견된 환자에서는 68%(HR=0.22, 95% CI 0.09-0.55, P=0.001)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안전성 역시 하위 그룹에 관계 없이 유사했으며, 유효성은 주로 소수전이 환자에서 관찰됐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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