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전립선암 관련 뉴스

홈 > 전립선암관련정보 > 전립선암 관련 뉴스
전립선암 관련 뉴스

전립선암 치료할수 있는 유전자 표적 규명

돌손 0 5,303 2018.05.31 08:00

전립선암 치료할수 있는 유전자 표적 규명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AR-regulated long noncoding RNA 1 (ARLNC1) 이라는 단일 유전자를 차단하는 것이 전립선암 세포주에서 암 세포를 죽일 수 있으며 또한 전립선암을 앓는 쥐에서 전립선암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미시건대학 연구팀이 '네이쳐 유전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반면

같은 유전자 발현을 늘리는 것은 암이 더 크게 자라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ARLNC1 이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전달과 밀접하게 연관 안드로겐 수용체 단백질이 ARLNC1 을 자극할 뿐 아니라 ARLNC1 이 안드로겐 수용체 단백질 농도를 안정화시켜 결국 더 많이 ARLNC1 을 자극하게 해 양성 피드백 고리(positive feedback loop)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드로겐 수용체를 발현하는 세포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ARLNC1 을 억제하는 것이 암 세포 괴사를 유발하고 종양이 자라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결과 ARLNC1을 늘리는 것이 종양이 더 크게 자라게 하고 반대로 억제하는 것이 종양이 줄어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RLNC1 이 전립선암 진행에 있어서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전달을 강화하는 양성 피드백 고리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전립선암 관여 새 유전자 밝혀졌다

 

 

 

 


 

美 미시건대 "안드로겐 수용체 단백질,'ARLNC1' 유전자 촉진"

전립선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유전자가 발견됐다.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은 암세포를 포함해 전립선 세포 성장에 필수적이다. 호르몬은 안드로겐 수용체라고 불리는 세포 단백질에 결합함으로써 세포와 상호 작용한다. 이 결합은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특정 유전자에 신호를 보낸다.

전립선암에 대한 현재 치료법은 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신호를 차단하기 위해 안드로겐 수용체를 타깃으로 한다. 그러나 이는 내성을 일으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미국 미시건대 병리학과 연구진은 전립선암, 유방암, 위암, 폐암 등 각종 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인 lncRNAs(long noncoding RNAs)에 포커스를 맞춰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진은 안드로겐 수용체 단백질이 'ARLNC1'을 촉진시키고 수치를 안정화시켜 ARLNC1을 더욱 촉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안드로겐 수용체를 발현하는 세포에서 시험한 결과, ARLNC1이 ‘사일런싱(유전자 침묵)’돼 암세포가 사망하고 종양 성장이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스 모델에 대한 추가 실험에서도 종양이 줄어들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로 내성을 갖게 되는 치료법 대신 사용될 수 있는 새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논문은 ‘네이처 유전학 리포트’ 최신호에 보고됐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6-02 18:24: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