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수 교수님의 "전립선암의 단계별 최신 치료" 강의 질문 요약

환우 분들이 보내주신 질문 사항입니다. 질문은 전체 강의 시간을 감안해서 교수님의 선택에 의해 강의에 반영될 예정이고, 강의 시간에 못한 답변은 이메일 등 다른 방법으로 설명해 주실 예정입니다.  

질문 1) 최근에 로봇수술이 대세인데 경험이 풍부하신 교수님께서는 필요시에는 개복수술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봇수술과 개복수술의 장단점 비교와 어떤 경우에 특별히 개복수술을 하시는지요?

질문 2) 저는 2023년 3월에 뼈전이(T-7)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4월 25일 부터 5월 24일까지 전립선 20회, 흉추 5회 방사선치료를 하였으며 현재까지 디페렐린 주사(3개월 간격)와 얼리다정을 계속 복용 중에 있습니다

현재 mHSPC 환자로서 방사선 치료와 앞으로 장기간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예상되는 부작용과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요?

또한 mHSPC 단계를 최대 장기간 유지하기 위한 치료방법과 효과적인 대처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질문 3) 저는19년도 64세 때 psa 6.8 상태에서 브라키시술 함.

4개월후 psa 0.03 테스토스테론 0.13

8개월후 psa0.70 테스토스테론 3.79

14개월후 psa 2.29 에서 루프린 11.5mg (3개월) 주사

17개월후 psa 0.06 테스토스테론 0.14

20개월후 psa 0.39 테스토스테론 4.34

이렇게 1년 단위로 3년간 3회 치료 (루프린 11.5) 주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면 psa 수치가 동반 상승

브라키테라피 3년차인 22년 9월에 골반 임파선에 라일락으로 방사선 15회 치료

현재는 3개월 단위로 홀몬 주사 치료 중입니다.

3-1) psa 수치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동반 상승하는 이유가 있을까요?(psa 수치와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상관관계) 

3-2) 방사선 치료(브라키 테라피 포함) 후 재발 했을 경우, 어떤 치료 방법 있는지요? 전립선절제술이나 골반림프절제술(PLND)도 가능한지요? 

질문 4) 간헐적 ADT가 1차 호르몬 불응 시기를 연장할 수 있는지요? 

질문 5) ADT의 부작용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적절한 치료 처방이나 생활 습관, 관리요령 등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문 6) 저는 현재 nmCRPC로 다음 mSHPC로 가는지요? 아님 mCRPC로 가는지요?

현재 얼리다 투약 중입니다만 다음 단계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와 치료법을 가르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