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힐링여행 결과 보고
2019.11/2~3(1박2일)일간의 서천 힐링여행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드립니다.
1.목 적 : 힐링여행 중 수시강좌 개최 및 참여자간 많은 대화를 통한 정보교환으로 전립선암 사후관리와 친목을 도모
2.일 시 : 2019년11월02일-03일 (1박 2일)
3.지 역 : 충남 서천일대
4.참석인원 : 33명 (남 27, 여 6명, 가족참석 5가정)
5.진행내용
1) 11.2(토) 09:30 지하철 사당역 1번 출구 공영주차장 24명 탑승 출발
(버스메이트 여행사 관광버스, 경기 70사 8763, 기사 홍태환)
13:10 서천 홍원항 도착(전주팀 3명, 서천2명, 대전1명, 전북고창1명, 광주1명 합류) 총 32명 집결
13:10 ~ 14:30 점심식사(홍원항 횟집) 및 강의(카페지기, 불곡산인)
14:30 ~ 17:30 동백섬 관람 및 강의(카페지기), 투병사례 발표
17:30 ~ 18:30 이동 및 저녁식사(서천읍내, 영심이한식뷔페)
18:30 ~ 21:30 힐링음악회(카페지기님 키타연주, 소리벗님, 하나비님 색스폰 연주, 희망봉님 드럼연주 등)
21:30 ~ 이동 및 취침 (서천 유스호스텔)
2) 11.3(일) 06:00 ~ 08:00 기상, 아침산책(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
08:00 ~ 09:00 아침식사(유스호스텔내 식당, 한식뷔페)
09:00 ~ 11:00 JSA촬영지 갈대숲, 한산모시마을 관람, 라이드님(호주 거주) 합류 총 33명
11:00 ~ 12:30 이동 및 선유도 관광
12:30 ~ 13:30 점심식사 (선유도 금강식당)
13:30 ~ 18:00 이동, 버스내 투병사례 발표(이양구님), 사당역 도착 해산
6. 집행경비 : 총 4,135,570원 : 상세내역은 공개자료실에 게재하였음
7. 행사를 마치며.....
- 이 번 1박2일의 서천 힐링여행을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서 우선 함께하신 환우님과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실무를 맡고 있는 저로서는 오래전부터 사실 마음의 부담이 많이 있었습니다.
참여를 많이 해 주실지...현장 이동과 식사, 숙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진행은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지 등 등..
그러나 저의 이러한 염려와 걱정은 여러분들의 협조와 응원덕분에 기우였음을 깨달았습니다.
행사의 모든 것을 총 지휘해주신 돌손이사님을 비롯한 협회 임원님들,
사전 답사에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해주신 하나비님 내외분,
그리고 전주에서 광주에서 고창과 대전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님들, 특히 멀리 호주에서 까지 날아와 합류해 주신 라이드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이 번 행사를 위하여 함께 해주신 가족 사모님들, 특히 램프님께서는 사모님과 따님 등 가족이 참여하셔서 뜨거운 가족애를 과시하셨습니다.
이러한 가족의 사랑과 관심이 있는 한 암세포는 우리 몸에서 영원히 발붙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내려가는 차안에서 램프님께서 냉커피 30여개를 주셔서 감사하게 먹었고, 또 약간의 후원금을 주셨으나 정중히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따콩님께서는 타월30여개를 기부하여 주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이 번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미비하였거나 불편하셨던 점 없지 않았을 터인데도 잘 참아주시고 협조해주신 환우님들 모두에게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계획을 준비하여 멋있는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세심하게 준비를 해주신 처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옥에 티라면 하나비님 7080 club에서 슬그머니 사회봉을 던져버린점이 옥에 티라면 티입니다 덕분에 제가 쪼가 힘들었지요 ㅋㅋ
돌손이사님의 총괄지휘와, 양구감사님의 중간 중간 진행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양구 감사님의 버스안에서의 강의말씀이 너무 좋았어요. 감사드립니다.
Perfect 한 운영에 감탄뿐 입니다.
해병대보다 강한 전암협회(환우방) 홧 - 팅. ^^
함께 하고싶었었습니다만 타이밍이 안맞아 아쉬웠습니다-
담엔 우선적으로 시간을 맟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많이웃는 좋은날 만드십시요-
행복했던 순간순간 생각에 젖어 미소 짓고 있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행복할수 있기를 희망하며..
힐링여행 일정을 매끄럽게 진행해 주신 마운틴님...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