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예방법/조기검진/증상/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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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조기검진/증상/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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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 전이가 잘되는 곳
일부 전립선암 환자에게는 병 경과 과정에서 조기에 원격 전이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른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에는 원격 전이 소견 없이 국소 장기를 광범위하게 침범하기도 한다. 전립선암의 전이가 가장 잘 되는 곳은 골반 림프절과 골반뼈 및 척추뼈 등이 흔히 전이되는 곳이다.

 


 뼈 전이 증상
전립선암의 진행이 많이 된 환자는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지속적이면서도 간헐적인 매우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골 스캔 검사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척추뼈, 늑골, 골반뼈, 대퇴골, 어깨뼈 등에 흔히 잘 전이된다. 이런 환자들은 드물게 병리적 골절이 되기도 하는데 대퇴골, 상완골, 척추뼈 등이 흔히 잘 골절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림프절 전이 증상
전립선암의 림프절 전이는 흔히 발생하지만 정맥 혈관이나 림프액 흐름을 압박할 정도로 커지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하지의 말초 부위나 음낭의 부종은 암이 매우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신경장애 증상
일반적으로 신경 증상은 초기 증상은 아니지만 진행된 전립선암 환자에서의 신경 증상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립선암 환자의 20%까지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암의 척추뼈 경막 외 전이에 의해 척추관이 좁아져 척수를 압박하는 급성 척추 압박은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응급 상황이다.

전림선암의 타 장기 전이율
뼈와 림프절 이외의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광범위한 전이와 함께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내장 기관으로의 전이는 종종 비특이적인 증상을 나타내는데, 폐 전이는 기침과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고 간 전이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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