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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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전립선암 환자, 치명적인 혈전 위험 높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31 [14:58] 전립선암 환자는 치명적인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암 환자는 정맥 혈전색전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암의 종류와 병기에 따라 정맥 혈전색전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증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저널 ‘BMJ Open’에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전립선암이 암 진단 후 5년 내에 정맥 혈전색전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논문이 실렸다. 전립선암 환자 9만2,105명과 암 진단을 받지 않은 남성 46만6,241명을 대상으로 정맥 혈전색전증의 발생률을 비교했을 때 암 환자 그룹은 암 진단 후 5년 내에 정맥 혈전색전증 발생률이 3.2%이고 암 진단을 받지 않은 그룹은 정맥 혈전색전증 발생률이 2.1%였으며 전립선암 환자는 연간 정맥 혈전색전증 발생률이 1,000명당 7명이고 암 진단을 받지 않은 남성은 연간 정맥 혈전색전증 발생률이 1,000명당 4명이었다. 심혈관질환과 사회경제적 인자 등 정맥 혈전색전증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을 조절한 후 전립선암이 5년 내에 정맥 혈전색전증 위험을 5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립선암은 국부적인 질환자가 많고 비교적 암이 진행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암보다 정맥 혈전색전증 위험의 증가폭은 적지만 정맥 혈전색전증이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시에 정맥 혈전색전증을 발견하고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http://www.whosaeng.com/13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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