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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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04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사 셀비온, 100억원 투자 유치···“정부 지원 임상 2상 박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 선정···중소·벤처 중 유일 “내년 중 코스닥 상장 노크” 노자운 기자 입력 2021.11.04 08:08 신약 제조사 셀비온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 과제로 선정된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시험을 위해 하나벤처스·현대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프리(pre)IPO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약 300억원이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신약의 임상 2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셀비온의 전립선암 진단제·치료제 이미지. /셀비온 셀비온의 전립선암 진단제·치료제 이미지. /셀비온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셀비온은 이달 중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은 내년 중 도전할 계획이다. 셀비온은 앞서 이달 초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2상 개발을 지원 받기로 했다. 협약 대상 과제는 ‘전립선특이적막항원을 표적으로 한 치료용 신규 방사성 의약품 개발’이다. 이번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는 임상 1상이나 2상을 수행 중인 과제에 대한 지원 사업인데, 임상 2상 지원 사업 대상 기업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은 셀비온이 유일하다. 셀비온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금과 함께 이번 기관 투자금을 활용해 임상 시험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현재 신약 파이프라인 5개 품목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립선암 진단제(PSMA-NGUL)는 임상1상을 완료하고 임상2, 3상을 준비중이며 전립선암 치료제(PSMA-DGUL)는 임상1, 2상 병합 승인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셀비온 관계자는 “최근 국내 남성 암환자 중 전립선암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아직 말기암의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신약 개발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내년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임상 시험을 완료해 신약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환자들에게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1/11/04/FTTE3SGN75BMJOEDLIZB7RVN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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