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간이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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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17 (펌글) 우문현답 고집 쎈 사람과 똑똑한 사람이 있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다. 고집쎈 사람은 4X7=30 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결판이 니지 않자 마을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 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뒤 고집쎈 사람에게 말했다 "4x7=30이라 했느냐?" "네. 당연한 사실인데, 이놈이 자꾸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 하였다 "30이라 답한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놈은 곤장 열대 쳐라! 고집쎈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하자 원님의 대답은 4x7=30이라고 말하는 우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는 것이다. 하고 이유를 설명한다. 1. 개랑 싸워서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이 되고 2. 개랑 싸워서 지면 개보다 못한 놈이 되고 3. 개랑 싸워서 비기면 개 같은 놈이 된다. 현명하게 살려면 충돌을 피하고 지혜롭게 살려면 논쟁을 피하라. 논쟁은 못과 같아서 때리면 때릴수록 더욱 깊어진다고 한다. "후안무치" 시시비비에 나서지 말라는 말이다. 모든 종교에서도 까닭 없이 다툼​이나 논쟁​에 연루​되지 말라고 교훈​한다.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에 격노​하는 자​는 미친 개​의 귀​를 움켜잡는 자​와 같다.” 미련​한 자​들​의 말​은 스스로​를 쉽사리 다툼​에 빠져 들게 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다툼​을 피하는 데 필요​한 억제력​을 나타내지 않는다. 화​내기​를 더디 하면 그 반대 결과​가 나온다. 다툼​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망쳐 놓는가 하면 매우 온유​한 사람​들​까지도 자제력​을 잃게 만들 수 있다. 깊이 세겨볼 조언들이다. 진실이 무조건 최상의 답은 아니다 진실보다 더 귀한 답은 포용이다. 건강과 행운으로 모든이를 이롭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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