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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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트 2 5,304 2020.04.26 20:47
4월 20일부터 토모 방사선(33회) 치료의 장정을 시작했다. 이제 5번 했는데 아득하다. 지방이라서 방이동에 원룸을 빌려서 생활하는데 30일부터는 긴연휴라서 시간이 아쉽다. 아직은 시작이라서 저녁 10시에 치료시간을 배정 받았는데 29일 정도면 DAY TIME 으로 바낄것 같다. 낮에는 가까운 올림픽공원에서 1시간 정도 걷기운동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책 읽는것으로 소일하고 있는데 지루하기 그지 없네. 코로나 때문에 핼스장, 사우나 모두가 불가능하니 선택의 폭이 넓지를 못하다. 섭생에도 주의를 기울이는데 혼자 있으니 모든게 부실하다. 때가 때이라서 협회의 고참님들과 조우하기도 그렇고, 환우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 고견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돌손 2020.04.27 07:08
넘 죄송합니다 그 놈의 코로나 빨리 물러나야 하는데~!!!
함튼 힘내시고 조우하기가 어려우면 전화통화 하시지요
우분트님 "화이팅"
청산 2020.04.27 10:52
제가 수술후 토모방사선 30회 치료중 항문 통증으로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치료중 고생하는 사람이 10~15% 정도 라하는데 제가 그경우 였습니다.
대부분 환우님들께서 부작용 없이 잘 받더군요.
방사선 치료중 몸무게 변화가 없도록 하라는 이사 지시가 있었지요?.
객지에 혼자 계시더라도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겠군요.
많이 걸으시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