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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향기1 3 5,021 2020.12.07 08:41
어제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로 격상된 후
교회 저녁예배에서
목사님이
' 이렇게 마스크쓰고 널찍하게 띄어 앉아 예배보는 것 조차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일지 모른다 '고 말씀하실 때
마음이 찡했습니다.
보신각 새해 타종도 취소되고 .........

마음 무거운 월요일 아침이지만
심기일전해야지요 ~~~~~

Comments

돌손 2020.12.07 17:36
올해안에는 님과 함께 소주한잔 나누고 싶었는데  왜 이러지요 ~~ㅜㅜ
산향기1 2020.12.08 09:18
그러게 말입니다
내년에 잠잠해지면 두잔으로 모시겠습니다. ㅎㅎㅎ
큰곰 2020.12.08 08:26
소주라니요
깜짝이야
건강 자~알  챙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