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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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07:08
금년도 절반을 보내게 되는 유월첫날, 시작이 반이라 치면 절반을 갔구먼,ㅎ
느닷없이 송시열 시조가 생각 납니다.ㅎㅎ
"靑山도 절로절로 錄水 도 절로절로
山절로 물절로 山水 間에 나도절로
그 中에 절로 자란몸이 늙기도 절로절로"
하루를 천년같이 지내지는 못할망정 시간시간 금쪽같이 아껴쓰는 유월이 되어야지~
어쩌다 내몸안에 성가신놈 초대해서 여간 성가신데다 둘러보면
마스크, 마스크가 기운 빠지게 하고~ 그렇거나 어떻거나~~~
아침엔 궂은날씨 였다가 낮에는 해가 쨍 한다니 하늘눈치 봄서 만만한 푸른산에 묻혀
오솔길 찾으면서 땀이나 흘려 야지~ e
느닷없이 송시열 시조가 생각 납니다.ㅎㅎ
"靑山도 절로절로 錄水 도 절로절로
山절로 물절로 山水 間에 나도절로
그 中에 절로 자란몸이 늙기도 절로절로"
하루를 천년같이 지내지는 못할망정 시간시간 금쪽같이 아껴쓰는 유월이 되어야지~
어쩌다 내몸안에 성가신놈 초대해서 여간 성가신데다 둘러보면
마스크, 마스크가 기운 빠지게 하고~ 그렇거나 어떻거나~~~
아침엔 궂은날씨 였다가 낮에는 해가 쨍 한다니 하늘눈치 봄서 만만한 푸른산에 묻혀
오솔길 찾으면서 땀이나 흘려 야지~ e
마음의 여유와 운동
쵝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