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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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승 3 5,555 2019.07.28 19:44
아침6시부터 2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하고 먹는것 주의해서 찾아 먹고있습니다 가끔은
우울할때가 있어요 반토막 인생이 되버린 느낌 힘이 좋았는데 힘도약해져 있는것같고
재미가 없어요 그러나 최선은  다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고쳐먹곤 하지요
6월11일 로벗 수술받고 한달만에 퇴원해서 8월2일 직장 출근 3일후 암센터 진료
요실금땜에 자유 스럽지도 못해 직장을 그만둬야하나 고민 입니다
카페를 알게돼서 공부도 하고 도움도 많이 받고있어 너무 고맙습니다

Comments

산향기1 2019.07.29 07:44
어서 오십시요
협회에 잘 가입하셨고, 출석부 멘트는 더 잘 하셨습니다.
훌륭한 협회와 선배 환우님들의 좋은 글이
일승님 투병생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마운틴 2019.07.29 10:12
일승님, 수술하시고 후유증으로 힘드시나 보네요.
그렇잖아도 사모님께서 협회가입문제로 전화주셨던데..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맘 편히 가지시고 일상에 복귀하세요. 저도 로봇수술을 했는데 전화 한 번 드리겠습니다.
일승 2019.07.29 12:40
다행인것은 머리회전이늦어 잊어버리고 또 생각하고 고쳐 먹기를 잘합니다
마운틴님은 직접 전화까지 주시고 동갑네고 아시는것도 많아 희망도 주셨어요
가족보다 진한 동병 상린을 느끼게 되는군요 다들 감사합이다